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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어머니 눈물? 진흙탕 싸움 보기 너무 안 좋다



장윤정 어머니 눈물? 진흙탕 싸움 보기 너무 안 좋다

장윤정 동생과 장윤정 어머니가 방송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윤정 동생 장경영과 장윤정 어머니는 tvn E뉴스에 출연하여 이번 논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회사에 피해가 많이 갔다. 건실한 회사라는 것이 밝혀져 내 명예회복이 필요할 듯하다'며 이번 논란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윤정의 빚에 대한 이야기는 누나가 자산관리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생긴것이라며 자산관리사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어서 누나에게 혹시 폐가 될까봐, 조심히 살았는데 누나를 망가뜨린 사람이 되어서 황당하다며, 상황이 이렇게 되었는데 그냥 두는 누나가 잘 이해간 안간다. 원래 이런 누나 아니다며 결혼도 하는데 내가 찬물을 끼얹는 것은 아닌가 조심스럽다며, 자신의 회사에 자신과 같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명예회복을 하는게 예의인 것 같다. 공격하는게 아니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장윤정 어머니의 발언
장윤정 어머니 역시 어렵게 입을 열었는데요. '마음이 아프다. 남들이 가족사까지 알게되어서 안타깝고,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33년 길러준 엄마에게 비수를 꽂았을까? 엄마는 괜찮지만 왜 동생한테까지 그랬을까라는 의문이 듣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는 도경완도 염려가 된다며 결혼사실을 언론을 통해서 접했다. 한치의 말할 기회도 안주고 무서운 말로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놨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윤정의 대응은?
장윤정은 재산 탕진과 자신은 관련이 없다는 동생 장경영과 어머니의 인터뷰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가족사이기 때문에 섣불리 말을 하고 나서기에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좀 더 지켜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장경영과 어머니의 인터뷰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족간에 불미스러운 다툼이 안타깝다며, 누가 결혼을 앞두고 자꾸만 나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장윤정의 편에서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사실 이번 인터뷰가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장윤정의 돈을 동생과 어머니가 쓰지 않았는지, 장윤정의 빚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으며, 왜 이렇게 언론으로 비수를 꽂냐면서 가족끼리 해결해야 한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장경영과 어머니의 이미지, 장경영의 회사 이미지만 걱정할뿐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에 대해서는 그 어떤 언급도 하지 않은 것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아들이 억울하다면 그동안 장윤정이 모았던 재산을 어머니가 관리를 했는데 그 돈이 어떻게 쓰여졌으며, 왜 지금은 빚만 남게 되었는지 그에 대해서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분명한 것은 동생이 지금하고 있는 사업은 순수하게 자신이 땀을 흘려서 번 돈으로 시작하지 않았고, 장윤정의 도움으로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가 상장 회사도 아닌데, 이미지에 얼마나 큰 타격을 받았다고 누나의 결혼을 앞두고 이런 인터뷰를 한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잘잘못을 따지려면 이런 인터뷰가 아니라 조용히 가족끼리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장윤정 동생이 '자신이 입만 열면 누나가 다친다'고 인터뷰를 했을 때 정말 소름끼치도록 전율을 느꼈습니다. 지금 누나가 잘못을 했던 안했던간에 어떻게 언론에다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을까요? 어려운 시절 누나가 소녀 가장이 되어서 고생하며, 가족을 지킨걸 알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제 3자의 입장에서 장윤정 가족과의 논란이 정말 보기에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이번 일이 해결되길 바라며, 언론에 가족사가 더 이상 공개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곧 결혼을 앞둔 장윤정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다른 가족들도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