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동용궁사 입장료 입장시간 알아보기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해동용궁사는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 중의 하나입니다.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한국의 삼대 관음성지 중의 하나입니다.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절로 바다를 마주하고 웅장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도 해동용궁사를 간 적이 있었는데요. 바다와 절이 어우러져 정말 장관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파도소리와 목탁소리가 어울려 새로운 느낌의 절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득남불, 장수불, 교통안전기원 오층탑, 홍룡교, 대웅전, 비룡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부산 해동용궁사 가는길
부산 해동용궁사는 네비게이션 주소를 치고 가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량리 416-3번지 전화 051-722-7744입니다.
해동용궁사 입장료
요즘에는 어떤 절이든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요. 해동용궁사는 입장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가용 이용시 주차료 2,000원을 받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장료=2천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해동용궁사 입장시간
해동용궁사의 입장시간은 조금 애매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연중무휴로 문을 열고 있으며, 새벽 4시 ~ 해가질때까지 입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서 입장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시간을 잘 확인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해동용궁사 홈페이지)
해동용궁사는 마치 불교 테마파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꼭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가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와 어울어진 사철의 모습이 너무나 예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감수성이 별로 없는 사람이나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볼거리가 별로 없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해동용궁사는 방문할 때에는 관광지라는 생각보다는 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성한 불교의 문화가 깃들어 있는 곳이니 예의범절을 지켜서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공공시설이니 방문시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해동용궁사에 방문하려는 분들이라면 이 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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