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이유, 커피의 부작용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커피숍. 우리나라에는 정말 커피숍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커피숍은 늘 항상 붐비고 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1인당 소비비율은 아마 세계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커피숍에서 사먹는 커피 외에도 MIX커피나 직접 내려마시는 커피를 생각하면 우리 직장인들이 하루에 커피를 마시는 양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믹스커피를 하루에 몇 잔씩 마시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그런데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커피를 마시면서 생기는 부작용 때문인데요. 제가 경험한 커피의 부작용 몇가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잠이 오지 않는다.
저는 저녁에는 절대로 커피를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특히, 술을 마시고 난 다음, 술을 깨기 위해서 친구들과 마지막을 커피숍에서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커피를 마시고 나오면 항상 그날은 새벽 3~4시가 되어도 잠이 오질 않습니다. 늦은 밤에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아서 늘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1~2잔 어쩔 수 없이 마시더라도 저녁에는 절대 커피를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2. 화장실에 자주간다.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이뇨제와 비슷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화장실에 자주가게 되고, 몸 속의 수분이 과다하게 빠져나갈 수도 있게 되지요. 혹시 화장실에 자주가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커피를 먼저 끊어보세요!
3. 피부가 건조해진다.
소변으로 몸속의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그리고 갈증이 많이 나기도 하고, 목이 타기도 하지요. 특히, 술을 먹은 다음 커피를 마시면 그 다음날 피부는 정말 건조한데요. 알코올로 인해서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이어서 커피로 인해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이지요. 피부가 건조하시다면 우선 커피부터 끊어보세요.
4. 피부가 나빠진다.
몸속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잠을 잘 못자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잠을 못자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나의 피부에 영향을 미쳐 결론적으로 피부가 나빠집니다. 커피가 피부의 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이런 증상을 생각해서라도 커피를 끊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커피를 끊을 수 없다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카페인이 빼앗아가는 피부의 수분을 지켜야 하니까요. 커피는 하루에 3잔 이상 마시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되도록 안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마시더라도 하루에 1~2잔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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