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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나? 빠지나?

세상바라기 2013. 5. 14. 14:57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나? 빠지나?

스트레스가 많든 적든 현대 사회는 누구나 스트레스와 무관할 수 없는 사회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가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서 살이 엄청나게 졌다거나 반대로 살이 엄청나게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스트레스가 사람의 체중을 변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스트레스와 살의 관계는 의학적으로 어떤 근거가 있을까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폭식, 과식 등으로 푸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당치가 오르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상승해서 먹은 것이 그대로 지방이 되기 쉽지요. 그렇지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반드시 살이 찐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데, 몸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서 다른 호르몬을 발생하시키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살이 빠지는 사람은 이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스트레스로 살을 찌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서 찐다고 하는 것보다 스트레스 때문에 홧술을 마시거나 폭식 등을 하게 되어 칼로리를 이상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체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스트레스를 많아 받아서 그런지, 폭식이나 술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면 무엇보다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