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로굿 목토 사이즈 814-4200 vs 814-4203

쏘로굿 목토 사이즈 814-4200 vs 814-4203

대학생들에게 워커화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수많은 워커화 브랜드 중에서도 최근에는 쏘로굿(Thorogood)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쏘로굿 목토 워커화 브랜드와 인기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사이즈를 비교해볼까 합니다.

쏘로굿 브랜드란?
쏘로굿은 1892년 위스콘신 주에 설립된 웨인브레너 신발회사의 브랜드입니다. 120년 이상의 시간동안 안전성과 직업에 따른 특화된 신발을 생산했지요. 그런 특징 때문에 지금도 워커류에도 불구하고 월등한 착용감을 기본으로 가장 믿을만한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쏘로굿의 또다른 특징은 직원들이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관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맡은 일은 자신의 가치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지요. 쏘로굿은 그래서 워커화를 신고 오랫동안 활동하는 이들에게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이지요. 그리고 쏘로굿은 가격 역시 다른 워커화와 비교하여 크게 떨어지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쏘로굿 목토
쏘로굿 워커화 중에서도 쏘로굿 목토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쏘로굿을 대표하는 모델로는 목토와 플레인토가 있는데, 목토는 신발의 앞 모양을 말합니다. 앞코가 넙쩍하고 바느질 모양이 되어 있는 것이 목토이며, 플레인토는 앞코가 둥글고 바느질 모양이 없는 것이 플레인토이지요.

쏘로굿 목토는 뛰어난 착화감과 디자인 때문에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쏘로굿 목토 814-4200 인데요. 갈색 컬러에 밑창은 베이지 색의 조화가 무척 어울리는 모델입니다. 살짝 투박한 느낌이 들지만, 색감과 모양이 너무 예쁜데요. 쏘로굿의 브랜드 로고와 MAID IN USA 패치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쏘로굿 목토 814-4203도 인기 있는 모델 중의 하나입니다. 일단 컬러가 진한 브라운색을 띄고 있는데요. 컬러만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살짝 어두운 느낌이 들지만,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컬러라는 생각이 드네요.

상당히 깔끔해 보이면서 쏘로굿만의 매력이 듬뿍 들어가 있는 모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쏘로굿 목토 사이즈

쏘로굿 목토의 사이즈입니다. 미국에서 만들어 수입해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이즈의 선택이 무척 중요한데요. 쏘로굿 목토는 살짝 크게 나온 것이 특징인데요. -5 정도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60을 신는다면 255, 255를 신는다면 250 사이즈를 신는 것이 편하고 딱 좋은 것 같아요. 워커화라서 발볼도 조금 크게 나왔기 때문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쏘로굿 목토 코디

쏘로굿 목토를 신고 코디를 할 때에는 카고 바지에 간단한 포켓티를 입고 착용을 해도 되구요. 슬림한 슬랙스를 입고 신어도 예쁘게 코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지에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코디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쏘로굿 목토를 신으면 겨울에 발 시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풍이나 안전성 등은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지요. 그러나 오랫동안 신고 있으면 땀이 많이 차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워커화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